단법체계 입문호흡 중기단법 건곤단법 원기단법

 입문호흡...
 
 

보통 사람들은 아주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일상생활에서 폐활량을 30%도 활용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폐활량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입문호흡의 첫 번째 목적입니다.

보통 성인이 숨을 쉴 때는 횡경막이 1.5cm정도 하향해서 500ml 의 공기가 들어오고 다시 나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단전호흡을 제대로 하면


6~8cm 정도 횡경막이 하향해서, 보통사람들보다 4~6배 많은 양의 공기를 흡입하게 됩니다.

그것은 우리가 천천히 숨을 쉬지만 폐의 전량을 활용할 뿐 아니라, 들어마시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렇게 숨을 들이쉬게 되면 한번을 들이쉬더라도 우리 인체 곳곳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기 때문에 세포가 활성화되고 신진대사가 촉진됩니다.

두 번째는 복압을 증진시키는 것입니다. 현대인은 물질문명의 발달로 생활은 편안해졌으나 그로 인해 운동을 적게 하게 되고, 복잡한 사회구조와 문화의 이기로 머리는 복잡해지고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기운이 상기됩니다.

기운의 중심이 아랫배에서 가슴, 머리로 올라가니 복압은 자연히 풀리게 되어, 장부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어 허약해지고 모든 병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단전호흡을 통해 횡경막 운동을 활성화하여 복압을 증대시키고, 장부의 기혈순환을 원활케 하여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시키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심리의 안정입니다. 동양의학에서는 거의 모든 병이 마음에서 온다고 합니다. 현재 너무나 복잡한 환경과 사건들로 마음이 쉴새 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기운이 뜨면 동시에 마음도 함께 뜨는데, 단전호흡을 하므로써 깊은 호흡과 함께 머리와 가슴의 답답했던 압력이 아랫배로 내려오니, 기운의 중심이 잡힙니다. 동시에 마음이 제 자리를 찾으므로, 자연히 마음이 안정케 되며 모든 신체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입니다.

우선 가슴을 펴고 폐활량을 충분히 활용하여 호흡해야 하는데, 주의할 것이 보통 사람들은 아랫배로 호흡하지 않고 가슴호흡을 했기 때문에 횡경막이 경직되어 있거나 무기력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더우기 병약한 사람들은 횡경막이 둔화되어 있기 때문에 호흡에 따라 횡경막이 잘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이런 상태인데 호흡을 갑자기 아랫배로 끌어내린다면 배에 무리한 힘을 가하게 되고, 이것이 습관화되면 결국에는 횡경막과 늑간 등의 호흡에 관여하는 근육의 부조화로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호식을 위주로 배꼽을 중심으로 하는 호흡법부터 익혀서 자연스럽게 단전호흡으로 이끌어 나가야 됩니다.